작은 시인의 마을

인터넷 문학 사이트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김동운님께 띄우는 글
주체할 수 없이 넘쳐나는 절망을
희망의 언어로 위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항상 너무나 부족하기만 한
제 글을 관심있게 ...(more)
0개의 댓글
책갈피 책갈피
댓글 댓글




차가운 기계의 사랑.
내가 사랑을 함에 있어서 그것은 아무런 손해가 없기 때문이야.
마치 공짜로 얻은 금같은 그것은.

내가 사랑을 느낌에 있...(more)
0개의 댓글
책갈피 책갈피
댓글 댓글




내게 정들이고 가는 사람
내게 정들이고 가는 사람
나 원망치도 않으니
잊으려하면
깡그리 백지처럼 잊어라

우연찮게 지나다 마주치더라도
정말로 몰라서 ...(more)
0개의 댓글
책갈피 책갈피
댓글 댓글




무릉도원
흙먼지 풀석이는
모심기 끝난
논 다랑이 길
숲속의 산새소리 한적함 더하고

산허리 휘어감은 아카시아 향
코끝을 유혹하는
늦...(more)
0개의 댓글
책갈피 책갈피
댓글 댓글




벚꽃이여.....
작은 바람에 유혹에도 견디지 못하여
잎이 휘날려 휘몰아치는 벚꽃이여

바람과 함께 춤추는
네모습이 정녕 아름답기에
끝내는 ...(more)
0개의 댓글
책갈피 책갈피
댓글 댓글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