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시인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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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여름이었지요 당신...
제가 일을 마치고 오는 그 시간
내리는 비 한 방울 맞을까
제 걱정에...(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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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집착하는 나
처마 밑으로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에
나는 또 박자삼아 알 수 없는
음을 흥얼거린다
무언갈 기억해야 하는데 아니 잊고 싶은데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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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편지

우체부 아저씨가 아침에
주고간 당신에 편지.
가을 처럼 외로운 나에게
별처럼 먼 곳에서 조목조목한
사연들이 스며...(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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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슬픈것은...
나를 보는것..
항상 고여 있는 웅덩이의 흐린 물 같은..
나의 소스라치는 마음을 보는것..
내게 의미 있음은..그것은...(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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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 것에 대하여
강아지를 키운지 벌써 년이 넘었다.개에 대해선 별 생각이 없던 나로선 년이란 시간이 참으로 많은 걸 가져다 줬다.우선 가축...(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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