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시인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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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써본 글]마른 빨래 비누 냄새
그에게서는 항상 마른 빨래비누 냄새가 난다.

벗어 놓은 그의 옷에 빨래비누를 묻히구
물에 담궈서 행군 다음 해가 쨍쨍한...(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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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여인

내 여인으로 태어나 여태것,
내 여인이 되어 지금껏,
내 곁에 있어준 가냘픈 한빗줄기.

왜 솔직히 말하지 못한채로,
왜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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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시작될때(?)
그녀는 알고 있을까
갑자기 전화를 걸어 선물이라며
건네어준 두장의 영화표에
그녀와 첫데이트를
그토록 갈망했음...(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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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내게

반가운 만남을 주는 눈


가장 방가운

소박한 첫눈


가장 멋진

크리스마스의 눈


겨울 중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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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빛
물빛

강가에 피어있는 이름모를 향기로운
꽃의 숨결들이 바람에 타고와
어느덧 당신의 내음으로 새겨졌습니다.

구름의 풍성...(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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