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희망
추운 겨울날,
따뜻한 볕이 드는
어느 봄의 창가를 그리워한 적이 있었습니다.
결코 그 차가운 겨울에는 있을 수 없는일이...(more)
0개의 댓글
책갈피 책갈피
댓글 댓글




사랑하는사람들
오늘 하늘은

우울함에 눈물 흘리고

오늘 하늘은

아쉬움에 또 눈물 흘립니다

모래시계 속 알알들은
...(more)
0개의 댓글
책갈피 책갈피
댓글 댓글




그대 향기...
또르르..
이슬꽃 모여든
옹달샘에
그대 모습 아려와
쓸쓸히 홀로 떠돌면
금낭화 꽃처럼
아롱 아롱 고이 맺힌 눈물....(more)
0개의 댓글
책갈피 책갈피
댓글 댓글




글쟁이의 아침
때아닌 퇴근길에
일상이 어긋나
시간을 채우면

문밖에 신문 던지는
툭 하는 소리에

지긋이 눈감고
코만지...(more)
0개의 댓글
책갈피 책갈피
댓글 댓글




푸른동산
청산은 가다말고 녹수에 바져들어
비바람 서릿발에 다독이는 가지마다
행여나 엇길세라 염려하는 푸른동산

沈思의 갇기둥이...(more)
0개의 댓글
책갈피 책갈피
댓글 댓글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