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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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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날,
따뜻한 볕이 드는
어느 봄의 창가를 그리워한 적이 있었습니다.
결코 그 차가운 겨울에는 있을 수 없는일이지요.
상상만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상상하나로,
그것이 바로 희망이겠죠.
그 희망으로 차갑고 기나긴 겨울을
참아낼 수 있었죠.
무더운 이 여름,
시원한 바람이 부는 은행나뭇길을
상상해 봅니다.
바람은 어디서 불어와도 상관없습니다.
날 스치기만 하면 되는것입니다.
기다려봅니다.
누군의 희망이 내가되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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