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시인의마을

여름이
지나가는 소리
귓가에 아직도 남겨져만 있어

그대가
떠나갔던 그날
그 여름햇살 너무 이쁘게 남았네
...(more)

주제: [(詩)고독] g**r**님의 글, 작성일 : 2008-09-12 00:15 조회수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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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함만 가득한 회색 거리에 빛은 탁하고
양심이란 수갑을 팔에 차고 담배를 손에 든채
사람들 속에서 똑같은 표정으로 고갤...(more)

주제: [(詩)고독] g**r**님의 글, 작성일 : 2008-09-11 00:03 조회수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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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빛에서 가장 먼곳

길을 나아가는 모든 이여 ,
시간이 닳아 없는것 처럼
숨도 고르지않고 뛰어가고 있어

수많은 불행끝에 얻어내는 작은...(more)

주제: [(詩)고독] g**r**님의 글, 작성일 : 2008-09-10 23:49 조회수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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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끝까지 퍼지는 목소리 보다는
너에게만 전하고 싶은 목소리가 여기있어

누군가에게 안겨줄 고맙고 이쁜 마음을
당...(more)

주제: [(詩)사랑] g**r**님의 글, 작성일 : 2008-09-09 22:48 조회수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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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소리 질퍽질퍽
차가운 유리에 기대어
힘을 잃은 나는 널부러져
이 손에 그대를 움켜쥐고 싶어서..

시계소리 틱...(more)

주제: [(詩)사랑] g**r**님의 글, 작성일 : 2008-09-09 22:33 조회수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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