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판타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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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소리 질퍽질퍽
차가운 유리에 기대어
힘을 잃은 나는 널부러져
이 손에 그대를 움켜쥐고 싶어서..


시계소리 틱탁틱탁
뜨거운 다리에 머리를 밀어
새벽빛을 피해 달아나고있어
이 안에 그것을 집어넣고 싶어서 ,,


예를 들어
아침이 와서 비가 잠들고
느린 해가 배란다를 물들이면
너를 품어 잠든채로
귓가에 이야기하겠다

내가 꾸었던 꿈을..




도망쳐 절뚝 절뚝
나의 소중한 너는 웃으면서
비명을 지르며 나를 쫓아온다
하얗게 남긴 정취엔 의미가 없어




예를 들어
방문을 박차고 네가 돌아오지
않는다면
느리게 묻어버린 향기를 잊지못할땐
다시 그것을 잡겠다

그때 보았던 꿈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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