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시인의 마을

인터넷 문학 사이트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짧은 시- 미림
가장 연한 속살로 부비는
봄의 입맞춤

아름다운 비행을 꿈꾸며

수줍은 듯...,

겨우내 드리웠던 날개를
꿈틀거려 본다.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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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서 걸으셨다면,
힘들어서 걸으셨다면
힘들어서 걸으셨다면, 힘들어서 걸으셨다면

힘들어서 걸으셨다면,
힘들어서 걸으셨다면...(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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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앎의 경계에서 방황하는 나

늦은 밤 잠이 들 때면

언제나 두 개의 념 안에서 방황을 한다

오늘도 그대를 생각하며

잠들 수 있게 됨에 감사하고...(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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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그대가 보입니다
그대가 보입니다.
끊어진 다리를 가만히
오랫동안 보고 있으면
무지개처럼 이어진
그 모습이 선하게
떠오를 것만 같이,
깨어진...(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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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작은 공간에 난 화분
작년 이 맘때 꽃집에서 올때는
꽃은 피어 있어도 줄기는 몇잎
되지 않더 니만

내 조금 신경 썼더니만
오늘 세어 보니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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