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시인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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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G OF....(또 다른 시)
그녀가 떠나가던 날--담에....--

목소리
아름다운 그녀의 목소리
날 사랑한단 그녀의 아름다운 목소리

그리고
날 떠나가며 잊으라던 그녀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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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만 있다면....
그대만 있다면...

그대가 앞못보는 장님이라면,
나 그대의 눈이 되어드리오리다.
그대가 아름다운 세상과, 그리고 나를 볼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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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편지
매일 혼자 의자에 앉아 편지를 쓰곤 합니다.

하지만 그 편지는 아무에게도 가지 못 합니다.

그 편지를 웃으며 읽어 주어야...(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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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되어서...
바람이 되어 새와 나비와 날고싶어라
바람이 되어 나무에게 속삭이고 싶어라

날개짓 하다가 힘이들어 주저앉을때
다시 일으켜줄수...(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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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바다

바다는 곤히 잔다.
그 널찍한 등에 손을 얹고 뒤흔든다.
거침으로 내 손을 뿌리친다.

몰래 입김을 불어넣는 바람(風...(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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