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시인의 마을

인터넷 문학 사이트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파 도
내 그리움의 목소리로 한껏 불러보면
금새 대답하는
파란눈 소녀의 하얀답장.

모래톱 발자욱 몰래 가져가 버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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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화
젖은 열망의 무서운 후회가
따사로운 날 꽃을 시들게 한다.

고함이 팔만봉 산을 넘어
아득히 사라져만 가는데도
임자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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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여기있어요
나 항상 당신곁에 있는데...
당신은 다른곳을 보고 있군요

절망,어둠,그리움,좌절감...
날 에워싸고 있는 고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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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늦어버린걸....
아직 때가 아닌줄 알지만
조금은 시간이 있는줄 알지만
난 초조히 이 하루를 흘러보낸다

지금이 마지막이란걸 알지만
이순간이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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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합니까?
누군가에게 행복을 받은 적이 있으신가요?
너무나 행복해서 마치 꿈을 꾸는 것 같습니다...
하루하루가 너무나 빨리 흐르고 혼...(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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