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시인의마을

들꽃의 향연

들꽃의 향연

산과 들녘엔 그 누가 가꾸어주지 않아도 흔히 피고 지는 풀과 꽃들이...
이것들이 예쁘고 사랑스럽고
...(more)

주제: [수필] u**g**님의 글, 작성일 : 2003-05-06 15:10 조회수 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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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쭉 향

먼 기억을 더듬어 낸다
강원도 철원 땅 민간인이 다닐 수 없는 어디에선가의 군대 시절
부대 뒤론 야트막한 산이 가...(more)

주제: [수필] u**g**님의 글, 작성일 : 2003-05-02 16:06 조회수 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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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도둑

자전거 도둑

예전에 농사짓다 공단 조성하느라고 팔려간 산 자락의 밭뙈기가
절반쯤이나 자투리로 남아있어
내 땅인냥 전...(more)

주제: [수필] u**g**님의 글, 작성일 : 2003-04-30 09:08 조회수 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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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아이(이라크전 뉴스를 보고)

봄이라고 생색을 내듯이 하얗게 핀 벚꽃이
가로등 불빛에 반짝이는 모습이 너무 예뻤다.

노란 가로등과 하얀 꽃이라...
빨간...(more)

주제: [수필] n**w**님의 글, 작성일 : 2003-04-10 09:51 조회수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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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가 울었다

학교가는 길.매일 다니면서도 매일 새로운 길.지겨웠던 적이 없었던건 아니지만 그래도 난 자전거에 올라타 다니는 이 아침 등교...(more)

주제: [수필] m**m**님의 글, 작성일 : 2003-03-16 06:07 조회수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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