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시인의마을

우정과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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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쳐가버린 너무나도 미안한 남자가 하나 있었다

그는 잊지도 못하는 그 사람으로 힘들어하는 날

보듬어 주...(more)

주제: [수필] k**s**님의 글, 작성일 : 2002-07-02 00:37 조회수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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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의 목마름을 아는 듯 천둥을 동반한 소나기가 오고 있다. 처음 듣는 천둥소리에 놀라 잔뜩 겁을 먹은 아가의 동그래진 눈이...(more)

주제: [수필] d**r**님의 글, 작성일 : 2002-06-14 13:34 조회수 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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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삶은 항상 기계적인 반복의 형상이다.
어쩌면 그 나름대로의 리드미컬한 몸짓을 가진 행위일런지도 모른다.
다만 그것을...(more)

주제: [수필] c**n**님의 글, 작성일 : 2002-06-10 18:42 조회수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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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지께서 딱 한번 만들어 주신 적이 있다.

모든 동네 아이들이 부러워하는 튼튼하고 잘 나가는 신나는 썰매를 7
살때...(more)

주제: [수필] c**y**님의 글, 작성일 : 2002-06-06 01:02 조회수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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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남자

^^*

촉촉히 내리는 비는 밤 손님이 되어
나의 방문을 두드린다.
흑맥주 두병을 사들고 작은 앉은뱅이 상앞에 앉아
...(more)

주제: [수필] k**n**님의 글, 작성일 : 2002-05-14 23:48 조회수 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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