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시인의 마을

인터넷 문학 사이트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했지만.. 그랬지만..

장미가 좋아 꺽었더니

가시가 있고..


삶이 좋아 태어났더니

죽음이 있으며..


사랑이 좋아 했더니..

이별이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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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의 선택
유월의 선택





발길 분주한
네거리 길모퉁이 마다
살아 숨쉬는 인형들이 줄지어있다
장단 맞추어 인사를 춤추듯 하면...(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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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는 좋겠다
새는 좋겠다
언제나 자유롭게
하늘을 날아다니니
얼마나 좋으니....
가끔씩 사람내음이
그리워지면 언제라도
올 수 있는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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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
미안해요 정말미안해요...
싫었어요 이렇게 사는게넘싫었어요.
늘 반복되는 아픔들...
너무 초라해보이는 나...
모든게싫었...(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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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 오르면

정상에 오르면 아쉬움을 뒤로하고
내려와야 되는 것을

그렇게 서둘러
한치의 한가로움도 허락하지 않고
경쟁하듯 서둘며 올라...(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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