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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그대가 있기에 내가 그곳에 있었던것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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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속에서 그대가 울길래
난 손을들어 그 눈물을 닦으려했을 뿐입니다.

그 눈물의 의미가 무엇인지
누구를위해 울고있는지 상관 없었습니다.

나를 봐달라고,
내 손을 잡아달라고 그런것이 아니였습니다.

그대를 찾아 이 어둠으로 들어온것이 아닙니다.
그대가 여기 있기에 내가 이곳에 있는것 뿐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무엇일까요?
나를향한 슬픔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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