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시인의마을

볕은

구름이며

나뭇잎이며

물을 통과하여

제 갈길을 가지만

오로지 마음속은

통과하지 못하여

머물다 간다.

주제: [(詩)자연] zebec11님의 글, 작성일 : 2023-10-30 16:17 조회수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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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라 부를 수 없는 이유

사랑을 사랑이라 부를 수 없는 이유는
나 그대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그대 떠나 시려거듣 앞으로만 가십시요.
뒤에 서서 기다리...(more)

주제: [(詩)사랑] nullpark님의 글, 작성일 : 2023-04-05 11:29 조회수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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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모든 의미함이
미리 정해져 있는 것이라면
빨리 그것을 볼 수있게 하소서.
아침에
자리에서 일어나 처음으로 ...(more)

주제: [(詩)인생] nullpark님의 글, 작성일 : 2023-03-27 13:56 조회수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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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다가 목이 쉬었습니다.
그리워서 목이 메어 눈물이 흐릅니다.
안보면 그대 생각에 잠을 이룰 수가 없습니다.
사랑이라는 사...(more)

주제: [(詩)사랑] nullpark님의 글, 작성일 : 2023-03-27 12:55 조회수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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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을 합니다.
입은 당당하지만 입술은 매우 떨렸던 것 같습니다. '나 누나 좋아한다. 나랑 사귀자..아니 사귈래 말래? ...(more)

주제: [(詩)사랑] zebec11님의 글, 작성일 : 2010-05-11 23:46 조회수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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