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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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나마 그대가 떠오른건
세월이 지나면 흩어저 버릴 그런
먼지 같은 기억이 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
성인이 되어 더 큰 성인이 되어
그대를 붙잡지 못한 내 자신이 미워
원망할지도 모른다 내 자신을 그렇게
깎아 내려 버릴지도 모른다.
오늘도 이렇게 마음을 흔들어 본다
그대를 잊는 마음을 가져야 하는것일지
그대를 붙잡아야 하는 마음을 가져야 할지
지금 순간에도 멀어저 가는 그댄걸 알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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