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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밤을 새는 것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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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볼 수 없다는
목마름을 채울 수 없음을 알기에
그것보다 더 힘든 것은
그리움이야
넌 아니?
밤을 새는 것 보다,
몇 날 며칠을 꼬박 새는 것보다
힘이 드는 건
이젠,
이제 다시는
널 볼 수 없기 때문이야
아무 바램도 없어
그저 널 한 번만이라도
볼 수 있다면
난 그것만으로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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