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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그리운 무게만큼
그대가 미운 무게만큼
돌이 되어 하나,둘씩
빈 가슴을 채웠습니다
이제 돌벽을 허물어야 합니다
아무도 담을 넘을수가 없기에
어쩌면 그대가 사라지겠지만
이제 허물어야 합니다
아직 그대를 사랑하기에
이제 허물어야 합니다
주제:[(詩)사랑] o**e**님의 글, 작성일 : 2002-07-08 07:57 조회수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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