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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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그리운 무게만큼
그대가 미운 무게만큼

돌이 되어 하나,둘씩
빈 가슴을 채웠습니다

이제 돌벽을 허물어야 합니다
아무도 담을 넘을수가 없기에

어쩌면 그대가 사라지겠지만
이제 허물어야 합니다

아직 그대를 사랑하기에
이제 허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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