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사랑하였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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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였으므로 그 사람을 보내려 합니다.
사랑하였으므로 그 사람을 잊으려 합니다.
더이상 누구에게도 이젠 상처주지 않으려 합니다.
그 사람이 나를 얼마나 생각하는지...
그 사람이 나를 얼마나 안타까운 눈으로 바라보고 있음을 알기에...
이젠 모든것을 지우려 합니다.
나에게 어울리지 않는 사랑을 하고 싶지 않습니다.
나 자신의 욕심으로 그 사람을 힘들게 하고 싶지 않습니다.
잠시동안 행복하였으므로 그 사람을 보내주려 합니다.
나의 더 큰 행복을 얻기위해 그 사람을 상처 입히지 않으려 합니다.
힘들기만 하는 사랑이 아닌 행복한 사랑을 해야만 하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조금 늦은 깨달음이지만 이 선택이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그 사랑이 나를 지켜주리라 생각합니다.
가슴 아프지만 그 사람에게 사랑을 찾아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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