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겐 소중한 사람... 당신...
너무 아름다워서
말 한마디조차 건낼수 없습니다.
내겐 그렇게 조심스런 사람...
다가갈수도, 움직일수도 없습니다.
숨조차 막혀오는 나이기에
고백같은건 꿈도 꿀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런 나에게도
한가지 소망이 있습니다.
그건 내겐 너무 소중한 당신이
언제나 해맑게 웃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조금도 아프지 않고
조금도 슬프지 않고
조금도 외롭지 않게...
이쁜 사랑을 하기를 바랍니다.
당신 행복하면 난 한없이 좋으니까요.

주제:[(詩)사랑] k**t**님의 글, 작성일 : 2002-02-10 14:03 조회수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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