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을 앞에 두고도

사랑한다 말 못하는

아픔을 아시는지요

사랑하는 이가 힘들어 하는 것을

보고도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는 초라함을 아시는 지요

사랑하는 이가 다른 사랑에 빠져 있어도

그저 바라만 보아야 하는 심정을 아시는지요

너무나 힘듭니다.

너무나 힘에 겨워 쓰러질것 같습니다.

짝사랑이란 왜 이다지도 힘든지..

이제..더 이상 버티지 못하겠습니다..

그래도 사랑합니다.

그대를 너무 나도 사랑합니다.

그렇게 사랑하기에 전 견딜수 있습니다...

주제:[(詩)사랑] 혜**이**님의 글, 작성일 : 2001-11-22 14:57 조회수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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