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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 그대 그리워 그리움을 부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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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그리워 그리움을 부릅니다


노을지는 저녁 숲 속 오솔길
떨어진 낙엽 밟으며 홀로 걷고 있노라면
땅거미 어스름한 어둠 속
아른거리는 그대 모습
떨어진 가을 낙엽 밟는 내 발걸음 소리에
그대 그리워 그리움을 부릅니다

그대 내 사랑 너무 보고싶어
어느새 나의 그리움의 발걸음은
캄캄한 밤하늘을 지나 그대 찾아 나서고
그대 그리워하는 나의 불타는 마음은
어둠 속 작은 등불 되어
그대 향해 조용히 피어오릅니다

어디선가 꼭 나타날 것만 같은 그대
보이지 않아도 늘 내 곁에 있겠다고 했지요

낙엽 밟는 발자국 소리 들릴 때마다
내 사랑 그대 목소리를 듣는 듯 너무 기뻐
찬바람 부는 가을 숲 밤길 속을
그대와 사랑 얘기 속삭이며
한없이 그리움의 발걸음으로 걸어봅니다

지금 그대 향한 내 사랑 그립고
그대 멀리 떨어져 있어도
언젠가 가까운 날 그대 미소 지으며
내 앞에 그리움이 사랑되어 나타날 것을 믿기에
혼자 걷는 외로움에 슬퍼하지 않겠습니다

오늘도 나는 사랑하는 그대와 함께
영원히 그대 손 붙잡고 거닐 것을 기다리며
떨어진 가을 낙엽 밟는 내 발걸음 소리에
그대 그리워 그리움을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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