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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이나마 스쳐가는 모습,
눈망울에서 흘러나오는 한줌의 투명한 이슬,
난 모든 것들을 담아둡니다
나는 그녀에게 흔한 사람일지 모릅니다
그저 얼굴만 기억하는 그런 사람
항상 그녀 주위를 맴돌 뿐..
말을 건네고 싶어도 그렇게 하지 못하고
눈을 마주치고 싶어도 바로 보지 못합니다
때론 바보같은 내가 한심해 보이기도 하지만,
그녀와 같은 하늘 아래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뛰고 남몰래 얼굴을 붉히는 나..
그녀는 이미 누군가에게 큰 의미란 걸 알까요?
나처럼 흔한 사람들도 많겠지만,
그녀는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벙어리처럼 건네지 못한 말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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