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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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모르는 그대 이름은 바보
내맘도 모르면서
날 울리는 넌...
나만큼 널 좋아하는 사람
없을텐데 내 생각 안하는 넌 바보야
혼자 아파하고 혼자 힘들어 하면서
나한텐 말 한번 하지 않는 넌
내맘 한구석에 꼭꼭
숨어서 떠나지 않는 넌 바보
항상 웃으면서 날 대하는 넌 바보
그 웃음을 느끼면서 슬퍼하는 나도
때론 너에겐 바보인가봐
사랑한다..
좋아한단말
쉽게 나올만큼 사랑하는 우리
끝없는 장애물에도 꿋꿋한 우리
언제나 함께하는 바보인가봐~
-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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