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시인의 마을
Menu
(詩)시
수필
동화
소설
로그인
회원가입
마을소개
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풀꽃
주소복사
꽃이피었습니다
저만치서
아무걱정도 없이
그저 예쁘게 피었습니다
저만치 피어있는
풀꽃은
소녀처럼 수줍게
고개를 반쯤 숙인 모습으로
미소짖고 있습니다
가까이 갔지만
그모양에 감히
손끝하나 대지 못하고
그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설래입니다
너무나도 평화롭고
자유로운 모양입니다
아무런 근심걱정도
없는 모양입니다
주제:[(詩)사랑] s**r**님의 글, 작성일 : 2001-06-10 02:15 조회수 111
0개의 댓글
글수정
(0)
책갈피
댓글
댓글 등록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