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속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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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 그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해서
진정으로 나
그사람을 사랑하고있지 않은것은
아닐것이다.
또 그사람이 싫어졌다고 해서
정말 마음속으로 그를 향했었던 내마음이
완전히 돌아섰거나 그애틋햇던 그리움마저
점점 없어져가고 있는것만도 또
아닐것이다.
그건 아마도
애써
그를 위해
내가 먼저 그에게서
정을 떼기 위한 서글픈 노력일수도
있기때문이다.
아니 사실 그렇다.
더이상
나 그의 곁에 머물수없게
되버렸기에
어쩌면 지금부터
내가
그의곁을 먼저 떠나기 위한 그런
준비를 하고있는것일지도 모르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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