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서는 안 될 사랑을 하기에
이렇게 슬픕니다.
이렇게 당신을 사랑하는데
그댄 다른 사람을 바라보며
내가 정말로 정말로..
보고픈 미소를 그 사람에게 보내고 있군요..

그 미소가 저를 향한 것이라면..
그 사랑하는 눈빛도..
당신의 마음도..
다 나를 향한 것이기를바라는데..
당신은 오늘도 다른 사람에게 보내고 있군요..

만일 내가 죽어서 다시 태어난다면
난 그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게 해 달라고
매일 매일 간절히 기도 할꺼예요..
당신의 미소를 볼 수 있게..

지금 난 겉으론 당신의 친구로
안으론..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렇게 당신곁에 있습니다.

당신에게 내 마음을 들켜..
친구로도 남아 있을 수없을까봐..
이렇게 마음을 졸이며
당신 곁에 있습니다.

비록 내가 당신의 모든걸...
차지 할 수 없지만....
당신의 행복한 미소를 볼 수 있을테니까요..

주제:[(詩)사랑] 해**라**님의 글, 작성일 : 2001-05-10 15:02 조회수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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