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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홀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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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모르지
당신이 흘리고 간 그 사랑을
내 가슴에 소중하게 주워 모아
성황당 돌탑을 쌓았는데

이제는 내 존재를
알듯도 하건마는
이미 예약된 사랑 따라
당신은 떠나가고
홀로 사랑은
아프게 비를 뿌린다

긴 세월 어더운 터널 속에서
당신의 모습, 향기, 미소는
어떻게 해야 하나
방황을 하고

홀로 사랑하며
홀로 허물어야 하는
쓰라린 상처 마저도
아름답게 간직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나만의
고귀한 사랑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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