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에게 다른사람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되면 내 맘은 너무나 아프겠지만
그대의 행복을 빌겠습니다.

지금의 나처럼 먼저 말하지 못하고
바라만 보며 아파하는 사람은
나 하나로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나보다 훨씬 아름다운 사람이
그대 곁에서 그대의 맘을 따뜻하게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사람으로 인해 그대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대의 행복한 모습을 지켜보고 싶습니다
그대가 더는 사랑때문에 아파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주제:[(詩)사랑] 하**아**님의 글, 작성일 : 2001-02-08 00:00 조회수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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