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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사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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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가

사뿐이 달려오오, 나의 속으로,
그대 한 껏 검은,
머리 날리어
어지러운 내 가슴을 씻어 주었소.

소금기 하나 없소, 그대 살결은,
그대 가슴 가득,
향기 날리어
악취 가득 내 가슴에 꽃을 피웠소.

상처 속을 흘려내린 짙은 미련들,
그대 어루만짐에,
굳어 버리어
헤매이는 내 가슴은 뿌리 내렸소.

사랑 사랑 어이 사랑
꿈 속을 헤매이오.
사랑 사랑 어이 사랑
그대 곁에 살고 싶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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