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네목소릴 들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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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목소리 듣고싶어
수화기를 들었지만
차마 용기가 나지않아
수화길 내린다

이번에는 꼭
다짐을 해보지만
막상 수화길 들면
언제 그랬냐는 듯
가슴이 두근거려

떨리는 손으로
수화길 들어도
정신이 나간것처럼
너희집이 몇번이었는지
생각이 나질않아

아무생각 없이 누른번호에
어느덧 신호음이 울리고
수화기 저편에서 들리는
너의 달콤한 목소리에
어느새 수화기는
내려져 있다
-9..1.PM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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