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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2
당신이 계신
당신이 웃고 있을 것 같은
그곳을 지나칠 때마다
떠오르는 바보같은 바램들
무척이지 두근대는 가슴으로
스치듯 바라볼 수 있길......
당신과 함께였던
소중한 이곳에 서면
혼신을 다해 거부했던
그리움을
어이 못해 시나브로 들어봅니다.
그리고선
어쩌지 못해
방황만 하는
나는
바보입니다.
주제:[(詩)사랑] 이**묵**님의 글, 작성일 : 2000-12-30 00:00 조회수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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