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주소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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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색의 깊은 느낌을 가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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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눈밭위를 함께 걸어도 좋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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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하늘 안에서
영원한 푸름을 떠맡고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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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지 않은 일에도 웃음을 보여주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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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안의 숨겨두었던 이야기를
모두 꺼내주어도 좋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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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또 하루를...그렇게 긴 시간 동안
소원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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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 맺힌 창문으로도
뚜렷하게 찾아볼 수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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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의 찬 공기를 같이 나누고 싶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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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인 이야기를 그저 평범하게
들려주어도 좋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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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멀리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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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소리는 찾아 듣지 못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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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김처럼 사라져가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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닿을 수 없음이 더욱 간절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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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모르고서
다른 사람만 아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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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워하는 마음을 가득 전해야할 사람..
....그래도..
너무....참 많이도....
사랑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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