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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있게에 나는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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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알지 못 하였을 때
난 그저 무성한 숲의 잡초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당신을 알지 못 하였을 때
난 그저 의미없는
시작을 보내왔습니다.
허나,
지금은 당신을 알기에
내가 이 세상에서
얼마나 소중한 사람임을 깨달았습니다.
당신이 내게 소중한 만큼
나 또한 당신께 소중한
사람이고 싶습니다...
주제:[(詩)사랑] 한**프**님의 글, 작성일 : 2000-12-19 00:00 조회수 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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