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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사랑 2 --> 하나님의 사랑 (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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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이 말하였다.
주님이 독생자를 보내실거라.

난 기다린다.
그 분을 , 담배연기 가득물고
최루탄 가루에 눈물 흘리면서
그 분이 오기를 기다린다.

겨울이 되어
세상이 움츠러들게 추운시절에
노란 나비 한마리가 잔디밭위를
나는 모습에,
빨간 장미 세송이가 담장에서
피는 모습을보고 난 이제 기다리지
않는다.

그 분은 이미 세상에 계심을
항상 언제나 태고부터 계심을 이제
알고 난 이제 기다리지 않는다.

난 이제 찾아간다.
성스런 하나님의 아들 독생자
예수님의 모습을 그 발밑에 키스하며
그 분의 영혼에 가기위해
주님은 사랑임을 알고

내 마음 깊은 곳에 자라서
울창하게 뻗은 증오의 뿌리 뒤업고
작은 사랑의 씨앗 한톨 내 영혼에
뿌리면서 그 분에게 고백한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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