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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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알았습니다.
제가 주제를 넘어서
신분을 망각하고 있었다는 걸..
제가 사랑이란 전제로
당신을 많이 좋아 했었던,
무례하고도 용서받을 수 없는 나였음을..
당신과 나 사이에
아무도 알 수 없는
차원의 벽이 존재 한다는 사실을 걸..
당신과 나는
절대로 어울리지 않은 사이였고,
사랑이였음을..
당신의 심정을 모르고
철부지 아이 처럼,
행동했었던 것들이
당신에게 마음을 아프게한
나의 잘못이 였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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