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응응응? 독백 응응응?
copy url주소복사

비가 옵니다........

이런 내마음 하늘도 알고있는지...

그대를 대신해 하늘이 울어주고 있습니다.....

이별해야 함이 너무나 슬프지만.....

헤어짐도 만남 못지 않은 중요한 약속이기에

떠나보내는 당신을 향해 웃어 보였습니다..

그게 최선이기에.........

당신을 잃어버렸기에 이미 비어버린 내마음

한순간 채워줄수있는...............

당신으로 인해 생긴 이 불치병을...

한순간 지워줄수있는.................

그런 사람... 나도 모르게 나타나겠지만

그래도 사랑했기에 그대모습 지워질까

한평생 내 깊은 마음속에 ...........

당신의 발자취를 담아두기로 했습니다...

당신을 사랑함은.. 어느 누구의 강요도 아닌

나 스스로 그대 사랑했던 약속이기에....

까짓것 이별한들 어떻습니까.......

힘들지만 슬프지만

같은하늘아래 그대 살아있고 내가살아있다는데..

그대와 나.. 이별한다고 해서

그것으로 마지막이라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내 삶의 수많은 선들...

슬픔으로 인해 잠시 엉켰을뿐...

단지 그 이유로 나의 영혼과 마음이....

아플뿐입니다...........................

0개의 댓글
책갈피 책갈피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