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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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그대 나에게 밉다고 너무미워서 더이상 미워할수 없다고 말해주세요.
그렇게 침묵으로 날 고통으로 살게하지마시고..

차라리 그대 나에게 증오하고 또 증오해서 더이상 증오할수 없다고 말해주세요.
침묵으로 묵인해버리면...전 햇빛을 받을수 없어서 죽어만 가는 한그루의 나무가 되어버릴 수 밖에없습니다.

그대 그냥 침묵으로만 절 고통속에 넣어두신다면..전 그 침묵의 독을 매일 마시면서...하루하루 죽어갈껏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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