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하늘로 뛰우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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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는말이
이렇게 애절한지 몰랐습니다
너무 애절해
제가 당신을 사랑하고있다는 사실이
편히 쉬고있는 당신에게 미안하게 느껴지지만
저도 어쩔수없는 사랑인가봅니다
당신은 아닌데도
당신하나만을 고집해야하는 이 못난 사랑을 탓해야겠지만
보고싶어도 볼수없는 슬픔을 생각하면
차마 제가 제스스로 형벌을 내릴수가 없습니다
너무 가여워서
이런 제가 너무 가여워서 차마 그럴수 없다는 얘기입니다

보고싶다는말이
정말이지 이렇게 애절한지 몰랐습니다
사랑한 당신께서는 저를 이미 타인으로 간주했는데도
왜 저는 아직까지 당신이 보고픈지
왜 저는 아직까지 당신이 사랑스러운지
저로서는 그 슬픈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다른남자의 사랑스러운 여자가되어도
당신이죽어 이세상에 존재하지 않아도
왜 저는 아직까지 당신이 보고픈지
보고싶다는말이
이렇게 애절한지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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