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시인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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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가락에 꽃물을 곱게 들인 대추나무집 소녀는 봉숭아 꽃향내가 무르익은 언덕빼기에 묻혔습니다 잔디 위를 스쳐가는 여름바람은 첫마음의 숨결을 잠재우고 계절처럼 옮아오는 열두 살의 연정
달맞이꽃 달빛에 흐드러진 풍경 속 수줍어 망설이던 그 귀밑머리 옆모습 밤물결 물결 위에 서렸습니다 강물 흘러가도 꽃향내는 지워지지 않아 가만히 손 내밀고 물들여 보았습니다
주제:[(詩)사랑] 음**훈**님의 글, 작성일 : 1999-12-17 00:00 조회수 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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