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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당신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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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상을 살아가며
한번의 진정한 사랑은
당신이었습니다.

무작정 길을 걷고 있어도
나의 발걸음이 향한 곳엔
당신이 있었고
깊은밤 뒤척임 속에도
당신이 있었습니다.

우리 함께가자 말했지만
사랑한다 말하지는
않았던 이유
내가 당신을 사랑하기
때문이었던 것을

말하면 사라질 듯
붙잡으면 부서질듯
가녀린 당신이었에
한번도 당신에게
사랑한다 말하지 못했습니다.

사랑한다 말하기 전에
수없는 망설임이 있어야 했고
당신을 잡기 전에
밤새 고민해야 했습니다.

내가 이런말을 하면
어쩌면 당신은
용기없는 바보라고
날 원망할지도 모르지만

하나의 향기도 없는 당신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합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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