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 주세요
노란잎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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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하늘....

정말 예쁘죠...

구름도 없는 맑은 푸른색이...

한번 자세히 들여다 보세요.

계속 보고 있으면 무언가가 보일겁니다.

작고 반짝이는 보석같은 것이...

아...잊을 뻔 했네요.....

마음이 착한 사람만 보인다는 걸

.....

마음이 착하다면 노력해 보세요.

단, 자세히 봐야 보여요.





이 반짝이는 보석같은 것은

보통 사람들의 눈에는 밤에만 보이는

별이랍니다.

사실 아주 먼 옛날에는

별이 빛날 수 없었답니다.

캄캄한 밤하늘이 없었거든요.

지금부터 제가 밤하늘이 생가게 된 이야기를

해 드릴게요...





아주 먼 옛날 이였답니다.



사람도 살지 않았던 아주 먼 옛날

커다란 은행나무 한 그루가 있었답니다.

(역사가 가장 긴 나무 잖아요...ㅡㅡ)

은행나무는 가을이 되면 노란색으로 물들어

노란잎들을 바닥으로 내려보내었죠.

노란잎들은 바닥에 떨어져서

나무에 있을 때와는 다르게

하늘을 똑바로 쳐다 볼 수 있게 되었답니다.

노란잎은 하루종일 하늘을 바라보다

태양빛에 가려서 잘 볼 수는 없었지만

구름 사이사이로 보이는

반짝이는 보석을 발견하게 되었죠.

노란잎은 눈을 비벼도 보고

크게도 떠보았으나

반짝이는 보석은 없어지지 않았습니다.

'뭘까.....'

노란잎은 생각했습니다.

하루하루 노란잎은 하늘을 바라보며

예쁘게 반짝이는 보석 하나에

눈을 떼지 않았습니다.

자신은 서서히 썩어 원래의 색인

노란색을 잃어가고 있는데도 말입니다.

가끔 보석을 보며 웃었지만

보석은 알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노란잎은 행복한 듯

하늘만을 바라보며 웃었습니다.

시간은 자꾸자꾸 흘러

노란잎의 형체는 알 수 없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서서히 자신이 죽어가고 있다는 것을 느낀

노란잎은...

그동안 바라보고 있던 하늘에서 눈을 떼고

잠시 눈을 감았습니다.

"사...랑...해...요..."

노란잎의 귀에 희미한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사랑.....'

노란잎은 사랑이라는 단어에 눈을 뜨고

하늘을 바라봤습니다.

여전히 구름 사이로 보석이 보였지만

노란잎은 웃지 못하고

다시 눈을 감아 버렸습니다.

다시 희미한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사...랑...했...어...요....항상....나를

보고...웃..어...주..는...당...신..을..."

그말에 노란잎은 마지막 힘을 내어

하늘을 바라보았습니다.

하늘에는

자신이 그동안 바라보고 있었던

작은 보석이 웃고 있었습니다.

노란잎은 그 모습을 보고 마지막으로

한번 더 웃고 다시는 눈을 뜨지 못하는

먼 곳으로 떠났습니다.

노란잎은 죽어서

하늘의 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착한 노란잎은 죄가 없었고

한가지 소원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게 되었습니다.

노란잎은 생각 했습니다.

노란잎의 머리 속에는

작은 보석 생각 뿐 다른 생각은 없었습니다.

"작은 보석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존재가

되고 싶습니다."

라고 노란잎은 말했습니다.

하느님은 한참을 생각한 후

노란잎의 소원을 들어 주셨답니다.



얼마나 지났을까......

노란잎이 눈을 떴을 때는

자신의 앞에 울고 있는 작은 보석이 있었습니다.

"작은 보석님.... 왜 울고 있나요??"

노란잎이 용기를 내어 물었습니다.

이렇게 가까이서 보게 된 것은 처음이기에

망설임이 많았나 봅니다.

작은 보석은 놀라 뒤를 돌아 보았습니다.

자신의 뒤에서 웃고 있는

노란잎을 보자 작은 보석은 놀라

또 다시 눈물을 흘립니다.

"노란잎님..."

노란잎의 귀에 이제는 희미하지 않은

작은 보석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그제서야 노란잎은

자신의 모습을 훌터 보았습니다.

넓게 펼쳐진 까만 하늘...

그 것이 자신의 모습이었습니다.

노란잎은 여전히 울고 있었습니다.

"노란잎님...저 때문에..."

노란잎의 바뀐 모습에

미안함을 느끼나 봅니다.

"괜찮아요... 이제는 함께 할 수

있는 걸요..."

'보록 당신의 뒤이지만.....

행복해요......'

차마 뒷말을 잇지 못하고

노란잎은 웃어버렸습니다.

작은 보석의 눈물은

자신을 더욱 빛나는 존재로 만들었습니다.

자신의 뒤에 있는 밤하늘의 덕도 있었지만...


하루의 반나절은 낮의 하늘이 나와

밤하늘과는 떨어져 있었지만

밤에는 만날 수 있다는 기쁨에

별은 만나는 시간마다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오늘 밤하늘을 바라보세요.

길게 빛나는 별빛이 보일걸요...

그게 바로 별의 눈물이랍니다.

요즘은 낮의 하늘이

떨어진 낙엽과 보석의 사랑을

방해한다고 하네요.....

바람이라는 것을 만들어서 말입니다.

갈가에 뒹구는 낙엽들...

함부로 밟지 마세요.

혹 사랑에 빠져 있는

낙엽일 수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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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바보같네요....

말두 안되는 이야기...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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