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첫 날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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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이 지난 지금 다시 태어나도 당신을
사랑할 수 있는 "영원"이라는 단어를
선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대와 만남의 시간이 주워지던 날은
대부분 비가 내렸었지요.
처음 만나던 날 그렇게 많은 비가 내리더니
말입니다..
그리움에 눈물을 흘릴수 있게 해준 사람이
그대이기에 그 눈물을 원망하지 않습니다.
그대에게 쉼터가 되 주겠다며
아낌없이 주는 나무 이야기를 하던 제 모습을
기억하시는지요.
언제라도 쉼이 필요하시거든 찾아오십시요
제 나이테는 그대를 위해 오늘도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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