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싫증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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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득한 옛일로 기억 되지만은..
한 사람을 미치도록 사랑했을 때가 있었답니다.
하지만 그 사람은 얼마 후에 저와 헤어지자 했답니다.
이유가 무엇인지 아직도 알수 없어요..
친구 중에 한명이 그러더군요.
'싫증 났다는 뜻'이라고..
헷..
차라리 그녀가 그렇게 말해주길 바랐습니다.
'싫증 났어'라고..
그렇다면 미련은 남지 않았겠죠.
전 아직도 그녈 기다리며 산답니다.
언젠가는..
그래요. 언젠가는..
추억 속에 묻혀 지겠지만..
그때까진 그녈 잊지 못하겠죠.
'싫증 났다'란걸 믿지 못하기에..
제 자신이 그녀가 날 사랑했다는걸 믿고 싶어 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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