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

차 한잔 마시다 순간 떠오르는 생각들을 정리해 보세요
그 날 나는 나의 모든 것을 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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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 난 너무나도 고통스러웠다. 혼란의 극치를 다달았고, 너무 고통스러워 흘리지 않던 눈물 마저 한없이 흐르고 또 흐르고...... 그날 난
태어나서 처음으로 한없이 욕을 입에 담아 봤다.
그 후... 주위 사람들은 나에게 "너많이 냉정해 졌다?", "너 애가 많이 변했어."라고 말하고는 한다. 그럼 나는 어김없이 이렇게 답했다.
"이건 세상에 적응하고, 또 이 세상에 대해서 강해진거야."
어른들이 들으면 별 어린녀석이 미친 소리 한다 하겠지만 나는 자랑스러웠다. 세상을 빨리 알아 버린것이. 처음에는 나도 싫었다 변하는것이...
하지만 나에게 그 고통과 혼란이 뒤범벅이 되 었던날. 나는 나의 마음속의 차가운 추위를 견디어 내기 위해 분노를 아픔을 눈물을 행복을 ...
.... 사랑을 나의 삶의 의지를 마지막에는 나를
태워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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