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

차 한잔 마시다 순간 떠오르는 생각들을 정리해 보세요
사랑의 아픔보단 눈물이 더 힘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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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19의 나이..
지겹도록 보고싶은 사람이있다.
그러나 난 볼수가 없다.나의 어머니 아버지가 이혼을 택하면서 졸지에 난 엄마가 없어져 버렸다.
미치도록 보고싶은데 미치도록 엄마 가슴팍이 그리운데... 그 내음이 그 향수가...
나에겐 새어머니가 생기구 동생두 생겼다.
나에게 정말 잘해주시고 따듯하게 대해주시는 어머니...
난 어느분을 어머니라 불러야 하는가..
괴롭다..또 내가 내 자식을 낳게되면 누굴 네 할머니라 말하는가..
당해보지 않은 이의 입장으론 도저히 상상이 되지않는 그런 괴로움...
울고싶어도 누가 될까봐..어머니가 보고싶을땐...
그래서 눈물이 한맺힌듯이 터져나올땐 화장실로가 물을 새차게 틀고 그속에 머리를 박고 운다..
소리가 들리지 않도록...남들이 눈치 챌가봐..
사랑의 아픔보단..그리움의 눈물이 나에겐 오히려 더 힘겹다..
가슴을 도려내는 고통을 난 오늘도 별수없이 사랑한다..
어머니...아니 엄마...언젠가 우리가 함께 앉아서 얘기할날이 오겠죠..지금껏 알고있었던 오해..
모두가 이해할날이 오겠죠....
그날까지 아무쪼록 건강하시길...그리고 아들 잊지 않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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