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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모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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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하지말아줘
그냥 지켜만봐줘

이렇게아둥바둥
거리고있잖아

그런눈으로
그런말투로해버리면
나더이상갈곳이없어지잖아

그렇게밀어부치지만말고
내밀어줄수없어?
조금만 힘내라고...
조금만 버텨내라고...

조금만움직여도
이렇게흔들거리는곳에
있는나인데...

믿어주길바랬는데...
다른사람이아닌
당신 딸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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