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삶과 앎의 경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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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나를 불러

밖으로 나감에

너무도 환한 주위에

문득 하늘을 보니

달빛이 나를 보고 싱긋 미소를 짓는다

달빛이 부끄러워

어둠을 찾아

하나 둘 불을 끄고

어둠 속에서 안식을 찾아

몸을 뉘인다

분명

달빛도 들지 않는 곳이련만

너무도 환한 주위에

문득 내 안을 보니

달빛보다 환한 미소로

달빛보다 부드러운 미소로

네가 싱긋 미소를 짓는다

내 안의 그대가 사랑임을 확신 하게 된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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