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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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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하늘 속에 너의 모습이
너무 아름답구나...
너의 아름다운 머릿결과
너의 앙증맞은 키와
너의 순수한 얼굴을 볼때면 ...
넌 마치 천사 같애..넌 아니??

너...........
..................
........................
...........................
를 크게 부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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