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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앗긴 나의 도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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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물밑에는 그 도시가 있을까
주민들이 성급히 떠나버린 버려진 도시엔
좁고 긴 도로 양편으로 초라히 고개숙인
교회당 깨진 유리창, 무너진 담장, 누운 대문
지금은 물밑에서 깜깜히 수압에 눌린
그 도시 폐허속에서 난 똑똑히 보았다
눈 뜨고 있는 두계의 시계바늘을...
주제:[(詩)기타] 신**하**님의 글, 작성일 : 2000-03-24 00:00 조회수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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